이것저것
이케아 빌리 옥스베리 조립
해리초이
2025. 2. 25. 00:00
집 리모델링을 하며 서재 없이 거실에 식탁을 놓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파와 식탁 높이가 맞지 않아 식사할 때는 괜찮지만 업무를 보거나 할 때는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공간이 애매한 부분이 있었는데 여기에 빌리 책장을 조립하여 서재 겸 수납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케아 홈페이지에서 디자인을 먼저 해봅니다.
800+400 사이즈의 책장을 놓고 인출식 책상을 추가합니다.
400 책장에 문 두짝을 달려고 했으나 디자인플래너에서는 안되더라구요ㅜㅜ
가격 확인 차 가능한 곳에 문 2짝을 붙여봤습니다.

이렇게 디자인 후
부품을 확인합니다

가구의 높이가 꽤 있는 편이라 Q4 차량을 이용하여 싣고 옵니다!
이케아에서 싣고 옮기고하느라 사진 찍는걸 깜빡했네요ㅜㅜ
뒷좌석만 폴딩해서 실리지가 않아 조수석 앞->운전석 뒤 방향으로 했더니 다행히 실려 무사히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와서 점심먹고 후다닥 조립합니다.

바닥을 보호하기위해 포장된 박스 위에서 조립합니다.
400책장 먼저 조립하고 800 책장도 후다닥 조립을 하게되면..

이렇게 완성했습니다!!
옥스베리 2개는 원래 계획대로 조립을 했습니다.
처음 조립할 때 경첩 체결을 먼저 했더니 조립이 되지않았는데
나사를 살짝 풀고 조립해줬더니 반강제로 조립이 되긴했습니다 ㅎㅎ
원래는 조립이 안되는게 맞나봅니다.
의자는 임시로 식탁의자를 두고 사용중입니다.
기존에 창고에 있던 이케아 테르티알 독서등도 달아주니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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